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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명헌 차탁에서 사용하는 찻잔과 잔탁

2005년 종로구 안국동에서 취명헌이란 간판을 걸고 차(茶) 가게를 시작한 것이 벌써 10년째 접어듭니다. 그 사이 현재의 장소로 이전한 지도 2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취명헌 주인은 좋은 차와 차도구를 구하기 위해 중국 곳곳을 다니며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겸해서 손님들께 좋은 차를 나누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해외 출장을 다녀 올 때마다 가게에 사람들이 붐볐던 그 시간들은 잊지 못할 것이며, 건강한 차를 찾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손님들과 차 한 가지로 세상의 차 이야기를 나누었고, 취명헌이 있기에 집에서 시내로 나온다는 말을 듣기도 하며 인생의 황금기를 이렇게 차의 세계에서 후회 없이 보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제 이 일을 접어야 할 때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 하시며, 그동안 가게에 가지고 있던 모든 물건들도 정리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그동안 취명헌을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주인의 인사말도 대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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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차와 차도구 전문점 취명헌은 장소를 이전하지 않고 현재의 위치에서 새로운 업종으로 업종을 변경하기로 하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차와 차도구 일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문의 : 02-741-9803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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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암차 순종 대홍포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Tea Gallery 고전 문화(대표 황영하)>가 아홉 번째 전시회를 준비했다. 
무이암차와 봉황단총을 중심으로 해서 유여향()이라는 차향기 가득한 소식을 전한다. 고전문화에서는 매년 한 두 차례의 특별전을 열면서 차인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안목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었다. 최근 무이암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라 더욱 기대를 하게 된다.
전시기간: 2014년 11월1일-11월 16일 / 장소, 티 갤러리 고전문화

- 아래는 고전문화에서 전하는 보도자료-

지난 일 년 동안 무이암차(武夷岩茶)와 봉황단총(鳳凰單欉) 그리고 운남고수차(古樹茶) 연구에 매진해왔습니다. 그 결과 금년에는 청차(靑茶)의 대표격인 무이암차를 대표하는 유()와 봉황단총을 표현하는 향()을 제목으로 삼아 ()”이라는 청차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대홍차 모수

지난
9월에 복건성에 위치한 무이산(武夷山)과 광동성에 위치한 봉황산(鳳凰山)을 방문하여 차산과 차창 및 현지시장에 대한 직접 답사를 거쳐서 암차의 차산지인 무이산 정암(正岩)지역에서 생산한 최고급암차와 봉황산의 우동(烏崬)지역 고산 봉황단총을 적은 양이나마 구하게 되어 차인들께 선보이고자 합니다. 암차와 단총차 중에서도 소문난 최고급품들은 실제로 그 생산량이 너무 적기 때문에 설령 돈이 있다고 하더라도 구하기 매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 최고급 차품은 차를 소유한 주인마음의 양보를 받지 못하면 얻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그야말로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정성이 깃들어진 교류가 있어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진귀한 차품입니다.

봉황단총 생산지인 봉황산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이산 정암에서 채엽한 찻잎으로 최고 제다기술을 가진 무이암차제다사이자
1985년 대홍포의 무성번식(無性繁殖)에 성공하고, 병배대홍포인 상품대홍포를 직접 창제하신 대홍포의 아버지로 불리는 진덕화(陳德華) 선생님이 직접 제다한 순종대홍포(純種大紅袍)”와 진선생님이 근무하시는 무이산시북두암차연구소에서 생산한 특급상품대홍포”, 천심암운차업공사의 우란갱(牛欄坑) “육계와 홍수구차창의 혜원갱(慧苑坑) “수선”, 서천차창의 류향간 철라한등 최상등급 암차, 그리고 봉황산의 350년 수령 밀란향, 280년 수령 야래향, 250년 수령 황지향, 200년 수령 행인향, 130년 수령 강모향 등... 이러한 차품들은 전시기간 중에 실시하는 화, 금요차회를 통해서 품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암차 상품 대홍포

이밖에도 고급품질인
상품대홍포”, 마두암(馬頭岩) “육계”, 오원간(悟源澗) “매점”, 북두암차연구소의 육계, 수선, 수금귀, 철라한등과 봉황산 우동지역의 행인향”, 대암(大庵)지구 및 중평(中坪)지역의 황지향, 야래향, 압시향, 밀란향, 노총수선, 노산향등을 준비하여 전시장에서 직접 시음 할 수 있도록 준비 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이번 답사를 통해 얻은 무이암차와 봉황단총에 대한 각종 자료와 학습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함께 전시하여 참관객의 청차(靑茶)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전시 포스타

고전문화 특별전 지난 기사
2014/06/29 -  고전문화 이전 개업 특별전, 자사호의 역사
2013/10/22 -  고전문화 - 홍차문화 특별전
2012/11/25 -  고전문화/조기 자사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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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암차 품음회와 찻잎연주에서 시음할 차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행사의 대표적인 내용은 중국차를 즐기는 사람들 가운데 무이암차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실제 차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았다
. 대부분 대홍포라는 붉은 색 포장지에 의존해서 마셨기 때문이다. 특히 대홍포와 수선, 육계의 품질좋은 차를 마셔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차를 구분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 행사에서 시음하는 본질적인 가치는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마셔보기 어려운 차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서 마셔보는 것이다. 이번에 시음하는 대홍포가 3종류가 되는데 이것은 손향, 농향, 차왕 대홍포로 구분한 것이다.

순향 대홍포(醇香 大红袍)-자연대사(自然大师) - 엄격한 유기생태의 재배 준칙을 지켜 자연이 주는 따뜻한 천연의 화밀향(花蜜香)의 대홍포이다. 생산지역:무이산 구룡과 유기다원

농향 대홍포(浓香 大红袍)-(记忆大师) - 성숙된 명인의 기억으로부터 맥을 이어 전통의 불의 따뜻한  맛과, 전통제다의 비법을 고수하고 계승한 농향 대홍포이다. 생산지역:무이산시 차엽과학연구소

수선차왕(水仙茶王) - 대홍포 모수(母树)가 있는 무이(武夷) 삼갱양간(三坑两涧)의 핵심인 구룡과(九龙窠)에서 생산된 수선은 청향의 난꽃 향이 풍부하고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따뜻하게 천천히 산발한.

육계차왕(肉桂茶王) - 무이산시 차엽과학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는 천유봉(天游峰) 기슭과 구곡계(九曲溪) 부근에서 생산된 육계는 특유의 계피 향과 일곱번을 우려도 차향이 남아 있는 차이다.

차왕대홍포(茶王大红袍) - 무이산시 차엽과학연구소와 천유봉 기슭, 구곡계 부근에서 생산된 대홍포이며 향(), (), (), ()을 느낄수 있는 무이산 최고의 대홍포이다.

일시 : 20141115() 11~15시
장소 : 롯데호텔(소공동)
행사내용 : 중찬, 힐링음악, 다예표연, 품다
참가인원 : 100(선착순 마감)
주최 : 명운당, 국제발효차연구소, 중국 무이성유한공사, 중국다예연구중심
품다용 차는 변경될수 있습니다.
문의 : 전화 02-741-5766 010-8670-6650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로 33번지

무이암차 품음회 행사관련 지난 기사
2014/10/03 - 제2회 무이암차 품음회와 김기종 찻잎연주
2013/12/14 - 무이암차 세미나 및 품음회 성황리에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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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창자사호

일창자사호의 탄생과 변화 -
오운근(吴云根), 배석민(裴石民), 임간정(任淦庭), 왕인춘(王寅春), 주가심(朱可心), 고경주(顾景州), 장용(蒋蓉)

자사호를 애호하는 차인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이름들일 것이다. 이들은 현대 자사호의 근간을 만들어낸 당대의 거물급 7대 예인(七大艺人) 자사호 작가들이다.

중국정부는 고급 자사호를 생산하기 위해 1955년 국영공장을 설립하였는데 그게 바로 일창자사(一厂紫砂)이다. 이 공장은 중국의 최고 자사 니료(泥料: 자사호를 만드는 흙)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원료로 사용하였고 당대 7대 예인들을 위시(爲始)하여 그들로 인해 중국의 뛰어난 도공들을 모아 체계적 교육을 통해 최고의 자사도공들을 양성 하였다. 최고의 원료와 기술자들로 구성되었다. 일창자사는 40여 년 동안 수많은 국가대사급과 성급대사 그리고 고급 공예미술대사의 인재를 키웠으며 1997년까지 국가 경영을 마치고 민영체제로 바뀌었다.

일반 사람들은 자사호의 니료에 대해 가장 중요시하면서도 가장 혼란스러워한다. 시중에 수많은 지사호들 중에 어떤 자사호가 좋은 니료를 써서 만든 자사호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다. 우선 근현대의 정통한 자사니료는 4호정의 니료를 위주로 채굴하여 만들었다. 황용산 4호정의 니료는 황석암층아래 깊숙이 분포하여 있어서 광석의 광물 성분을 분석해 보면 수운모와 일정치 않은 고령석, 석영, 철분 등이 있다.

이 성분의 분포는 다른 광산에서 찾아 볼수 없는
4호정 광산 니료의 특징이다. 이렇게 좋은 4호정의 자사 니료 특징 때문에 채굴을 너무 많이 하여 급기야 광산속으로 물이 스며들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중국정부는 채굴을 불허하고 90년대 후반 4호정 광산을 폐쇄하기 시작하여 2003년에는 완전 폐쇄하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수많은 자사의 니료가 의흥 흙이 아닌 다른 지방에서 사온 가짜 자사흙이 많다.

자사호는 차를 우려내는 도구이다. 차의 맛을 제대로 우려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니료는 자사호의 핵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품질이 좋은 니료의 자사호는 차의 향기와 맛, 회감이나 회첨, 그리고 차의 운미를 잘 표현할 수 있다.

일창자사호

이번 전시는 니료에 대한 많은 혼돈 속에서 자사일창의 작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지만 작품을 한 번에 비교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는 점에서 전시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간다도 창간 15주년 기념 희락다사(喜樂茶事)” 소장 일창자사호 초대전
일시 : 20141119()~25()
장소 : 인사갤러리
주최 : 월간다도(月刊茶道)
주관 : 다몽(茶夢)
문의 : 02-722-7777
인사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1010.종로구 관훈동 29-23.전화 02-735-2655)
대중교통 (지하철 안국역, 종로3가역. 버스 109, 151, 162, 171,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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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다예연구중심 김영숙 원장

무이암차 품다회와 함께하는 힐링음악 행사가 11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2013년 성황리에 마친 무이암차 품다회의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품다회에 사용되는 차는 무이산시 차엽과학연구소와 천유봉기슭, 무이구곡계 부근에서 생산된 청향대홍포, 순향대홍포, 농향대홍포, 차왕대홍포, 수선차왕, 육계차왕을 직접 선별한 것이다. 주최측에서는 무이암차의 진한 암운(岩韻)을 맛보며 생명의 기운을 일으키는 늦가을의 아주 특별한 힐링 음악. 품다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올해는 특별히 무이성유한공사 하일심(何一心) 회장이 참석한다.

중국다예연구중심 김영숙 원장은 중국 복건농업대학교 원예학원 차학과에서 "철관음산지에 따른 품질 차이와 HPLC화학 지문도보를 통한 원산지 판별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차정신의 품격과 덕을 함양하기 위한 다예표연과 백문 김기종 선생의 힐링 음악이 어우러진 화기(和氣)한 찻자리를 발표한다. 4시간 프로그램 속에서 김영숙 원장의 다예표연과 연주가 함께 이어진다. 이날 풀잎, 도자기, 대금으로 연주하는 김기종 선생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24호 초적 계승자이다.

백문 김기종의 찻잎연주

일시
: 20141115() 11~15
장소 : 롯데호텔(소공동)
행사내용 : 중찬, 힐링음악, 다예표연, 품다
참가인원 : 100(선착순 마감)
주최 : 명운당, 국제발효차연구소, 중국 무이성유한공사, 중국다예연구중심
품다용 차는 변경될수 있습니다.
문의 : 전화 02-741-5766 010-8670-6650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로 33번지

무이암차 품다회 지난기사
2013/12/14 - 무이암차 세미나 및 품음회 성황리에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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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티박스 카페 홍대점

한국에서 차의 개념을 확장해서 본다면 녹차에서 홍차, 보이차로 이어졌다. 중국차가 정식 수입되면서 차의 시장은 지난 10년간 엄청난 도약을 했지만 커피 시장의 수입 물량에 비교하면 과거 10년간의 도약이 무색할 정도다. 더군다나 커피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외국 브랜드의 카페가 국내에서 시장을 넓혀갈 때 한국에서의 카페 개념의 차 시장은 정체되고 있었다.

최근 대만에서 들어온 <공차>, 싱가포르에서온 홍차 전문 TWG,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차우림> 등이 차(, tea)를 기본 소재로 시장을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공차>에 대응할 대항마가 없는 가운데 외국 업체가 호시탐탐 국내 시장을 노리고 있는 현실이다. 여기에 한국에서 보이차를 전문적으로 유통해온 명가원(대표 김 경우)에서 새로운 '카페티박스'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20대 여성을 타킷으로 음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스트레이트 티로는 홍차또는 보이차 맛을 살린 음료가 있다. 초코의 달콤한 맛과 보이차 맛이 어우러진 더블 초코칩 블렉티 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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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3년 롯데호텔에서 가진 품음회에서 차를 우려낸 회원

복건성 무이암차 품다 행사가 작년에 이어 201411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이번 행사는 무이암차 전문기업인 무이성 공사 한국총판인 명운당(대표 조상원)에서 주최한다. 중국에서는 무이성 공사 하일심(何一心) 대표가 참석예정이라고 한다. 공식적으로 시음할 차는 대홍포 중에서 순향, 청아향, 농향, 차왕대홍포 4종류가 된다. 차왕대홍포는 정암지역의 순수 대홍포로서 블랜딩을 하지 않은 차라고 한다. 대홍포 외에 다른 종류는 수선차왕과 육계차왕 두가지를 포함하여 6종류가 된다.

사전 예약 형식으로 접수를 받으면 참가비는 20만원, 상세한 공지는 추후 석우연담을 통해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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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영하 대표.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고전문화가 같은 골목 맞은편으로 이전했다.

고전문화는 차인들에게 필요한 기물들 가운데 품격 있는 차도구를 선정하여 그동안 정기적으로 전시해 왔다. 특히 2013년의 7회 고전문화 소장품전(중국 명품홍차&명품다기를 테마로 한 전시)”, 우리 차인들에게 안목을 높여주는 특별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꾸준히 작품 세계를 넓히면서 매년 소장품 전시를 해온 고전문화, 이제 새로운 장소에서 더욱 확장된 공간을 마련하여 오픈하고 75일부터 731()까지 8회 고전문화 소장품전으로 명(), (), 민국(民國)시기의 자사호전시를 개최한다

한쪽 벽면이 골동자사호로 전시

인사동에서 40평이라는 넓은 면적에. 차와 관련한 다양한 기물들과 특히 명·청 시대 자사호를 포함한 전시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데, 이는 시대를 구분하고 장르를 연구할 수 있을 만큼의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전문화황영하 대표의 안목은 아는 사람은 아는바, 관심 있는 분들은 새 공간에서의 작품 감상을 권한다.
골동자사 채유호, 직통호, 온삼호, 반월호 등
고전문화 출입구에서 실내 전시장까지(석우미디어 동영상보기)

인사동 내에서 몇 차례 이전을 해왔지만
, 이번에는 출입문이 양쪽으로 나 있어서 고객들과의 접근성도 아주 좋은 편이다. 새로운 출발에 박수와 성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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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gallery 개관전-<고전문화 제공>
8회 고전문화 소장품전으로 명(), (), 민국(民國)시가의 자사호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20여 년간 세계 각지를 다니며 직접 수집하여 소장해오던 것으로 중국 명대부터 민국시기에 제작된 유명 자사호제작 고수들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중에 현재 의흥에서 자사호 제작 활동을 하고 있는 양석(羊石) 진근토 선생을 초빙하여 전수공(全手工) 자사호 제작 시연과 중국 북경의 <지음당(知音堂)> 당주(堂主) 왕광명(王光明) 선생 일행을 초빙하여 고금, 척팔 연주회 및 향석(香席)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전시 내용은 자사호가 처음으로 제작되기 시작한 명나라 때의 사계호(四季壺, 고리형 귀가 네 개 달린 자사호)를 비롯하여 청나라 작가 혜일공, 소원상, 서비룡, 황옥린 외 민국시기 정수진, 호요정, 왕보근, 암여, 기도 등의 명품자사호가 전시된다.

문의 : 02-722-0103 / 010-5346-8281

고전문화 이전 기사
2012/11/25 - 고전문화/조기 자사호 전시회
2013/10/22 - 고전문화 - 홍차문화 특별전
2013/10/28 - 홍차문화 특별전 리뷰
2009/06/19 - 불교미술품과 차도구 판매전에서 홍차다기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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