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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회 공지

 

차과연(茶果緣)은 차에 관심을 갖고 더 깊게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기획된 차회입니다.

향후 다양한 형식의 차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기획으로,

박동춘 소장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님이 직접 만든 녹차 네 종류와 고려단차 한 종류를 다연에 갈아서 청자 다완으로 마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차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려단차 제조 과정

박동춘 소장님의 차에 대한 설명과 직접 우려 주시는 차로 진행됩니다.

 

차 종류

 

고려단차

송정차. 대광차

용소차. 자순차`

 

일시:2024528(화요일)

장소: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차회: 15/ 5명씩 3(12시간)

회비: 30만원(녹차 한 종류 10g 제공)

 

접수: 농협은행(302-0734-4364-61)

예금주 박홍관

 

신청: DM 또는 전화 010-4780-6535

비고: 입금 선착순 마감

 

차과연은 차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고려하여 기획되었으며, 차를 즐기는 분들에게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많은 차애호가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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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강남점 티룸

티하우스 일지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티하우스 일지는 젊은 세대들이 모이는 곳으로, 차를 즐기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이곳에서는 차를 주문할 때 특별한 방식을 사용한다. 카운터에서 메뉴를 선택하면 차의 특성을 잘 살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우려내어, 은주전자에 담아서 제공한다.

손님들은 이렇게 우려진 차를 찻잔에 따라 마시면 된다. 이 방식은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지만, 차를 직접 우려서 마시는 것과는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단체로 방문하여 직접 차를 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룸 예약도 가능하다.

 

가격은 차 종류에 따라 다양한데, 녹차 20,000, 대홍포 15,000, 다즐링 15,000원 등이다. 특히 보이차는 15,000원부터 50,000원까지 다양한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다. 이날 필자가 마신 차는 백계관인데 28,000원이다.

 

이런 차의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맛을 즐기기 위해 티하우스 일지를 방문하는 젊은 분들이 많다고 한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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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ceremony

 

Korean craft & design foundation 2024

Tea ceremony- 진행 산수화

 

밀라노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디자인 워크는 세계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참가하는 행사다.

 

한국은 전체 3 파트로, 타이틀은 <사유의 두께>

 

1. <변덕스러운 두께>라는 소주제로 여러 작가님들의 작품 전시.

2. <소박>으로 차와 관련된 작품전시

3. <공존의 마당>이 파트에서 산수화 티하우스 정해주 대표가 티 세러모니를 했다.

나는 정해주 대표의 인스타그램 @sansuhwatea 피드를 보고정 대표에게 자료를 요청 했다. 다석TV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한국차와 다기로 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이야기를 나의 시각에서 재 편집해 보았다.

https://youtube.com/shorts/imbUm_6uegY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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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운동 차씨배지 건립비 헌다

- 축문 -

때는 2024417일을 맞아, 지난 2020425일 건립한 차씨배지 기념비 건립 4주년을 즈음하여 울산문화계 차인들이 정성을 모아 하늘이 내려주신 차신께 향기 그윽한 햇차를 정성으로 헌다하오니 음향오옵소서...

 

2020년 건립 차씨배지 기념비

울산의 차 역사는 신라42대 흥덕왕 3(828)입당회사 대렴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씨를 왕명으로 지라산일대에 심었으며, 이곳 울산 다운동 산146-2번지에도 동시대 심었으며, 이곳 울산 146-2번지에도 동시대 심은 것으로 지방문화로 전해 오고 있어 지명을 茶田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바로옵건데 이시대 온세상이 차향기가 넘치고 더불어 행복한 문화 생활을 바라는 뜻을 담아 헌다하오니 차신께서 만백성을 굽어보살펴 주시옵기 간절히 비옵나이다...

 

헌다례참여: 울산 예절 문화 발전에 노력하는 울산 예절문화진흥원

울산 향토 문화를 숭상하고 있는 울산 문화사랑회 회원

일동 합장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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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령 연화대좌에 올려진 헌다잔

2024411일 삼화령 헌다례는 아사가차관에서 주관으로 헌다례를 진행하였다.

경주세계차문화축제 조직위원장 김은호 회장의 발원문 낭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백성과 왕의 본분을 노래하고 태평성대를 기원하였습니다. 오늘 갑진년 삼월 삼짇날을 맞아 저희 차인들은 충담스님의 차 정신을 이어받고자 맑고 향기로운 차로 마음을 담아 차 공양을 올리오니, 세계인류평화 대한민국의 국운융성과 남북평화통일을 발원하오며 갑진년 928일 세계차문화축제와 을사년 삼월 삼짇날 충담사 귀정안민대차회의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발원문 낭독 김은호 회장

세존이시어 부디 감응하시어 어리석은 어리석은 우리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 미륵세존님의 자비를 베푸시어 다툼 없는 평범한 삶의 차생활을 베풀어주시옵소서 2024411일 음력 삼월 삼짇날.

헌다 올리신 분 경주세계차문화축제 조직위원장 김은호.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 김남일

충담사 귀정안민 대차회 대회장 이상호. 경상국립대학교 차문화연구원 원장 정헌식, 부원장 김덕환 김형점. 경주세계차문화축제 운영위원장 김이정

 

법명스님 이덕락 권미자 이재란 강종훈 장승리 박종현 김종호 김성숙 김창경 이정선 박임성 박옥선 이형진 손금석 김정숙 최진영 박옥순 김광희 최은아 김영희 김미숙 박홍관 이순례 정덕기 이영주 최혜자 김미란 문효숙 박운형 진정례 황미옥 유인경 고은숙 정홍규 김영선

 

사회: 김창경, 대금연주: 박종현, 헌다 진행 김성숙, 박임성, 박옥순. 영상기록: 박홍관

https://youtu.be/UvPOAM5eL1I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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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뉴는 경북 경주시 외동읍 영지안길 6에 위치한 앤틱 앤 티하우스다. 이곳은 홍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티카페로, 사전에 창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그저께 따뜻한 봄날,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핀 도로를 지나 애비뉴에 도착했다.

 

애비뉴는 두 개의 건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번째 앤틱샵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유럽풍 인테리어와 앤틱 가구 그리고 유럽의 앤틱 도자기들이 곳곳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자랑하며 뽐내고 있다. 유럽 최초의 도자기인 마이센부터(X-FormB-Form), 덴마크의 로얄코펜하겐, 헝가리의 헤렌드, 세계 3대 도자기 외에도, 영국의 웨지우드, 프랑스의 세브르와 러시아의 로모노소프 등등.. 유럽의 도자기와 소품들이 이 샵에 모여 있다. 그래서 홍차와 유럽 도자기를 공부 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플로라 다니카

두 번째 건물의 티카페에는 두 개의 룸이 있다. 한쪽 룸에는 또다시 유럽의 앤틱 도자기와 그릇들, 가구와 티 테이블, 티웨어와 소품들이 집합해 있다.

악마 티팟

또 다른 공간의 티를 마실 수 있는 티카페로 자리를 옮기면, 주문을 도와주는 카운트 앞에는 수많은 앤틱 찻잔들을 줄 세워 놓고,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찻잔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선택 가능한 티들도 유명 브랜드들로 다양하게 많아서, 디저트와 함께 주문할 수 있는데, 이에 따른 이용 요금은 티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매겨져 있다.

카페의 홍차 브랜드들

티카페의 실내 인테리어는 유럽풍으로 우아하고 깔끔하며, 테이블의 크기가 다양하게 많은데, 테이블마다 생화로 정성스럽게 센터피스를 장식해 놓았다. 실외 전망은 파란 하늘과 데크, 그리고 나무들, 시골 들판, 봄날의 향연이다. 친절한 직원의 서비스와 우아한 티코지를 씌운 티팟에 자신이 선택한 찻잔으로 주문한 티를 마시다보면 저절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경주 여행을 기획하는 홍차 애호가들이라면 꼭 한번은 방문해 보길 바란다.

[이겸서 티 아카데미]는 이겸서 선생이 전하는 홍차에 대한 소식입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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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문화 답사 기행
테마 : 매다옹의 흔적을 찾아서...

[교토/우지/나라]
2024년 5월 18일 ~ 5월 21일[3박4일]

▶ 답사 장소에 대한 <일본 차문화 답사 기행 자료집>을 출발 당일에 배부합니다 

전문가는 현재 박순희 차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원광대학교 학국문화학과 외래교수이며, 일본 차문화사 강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사: 박순희 소장(문학박사)
사진: 박홍관(차문화기록가)

* 인천공항 7시 집결 – 수속
9시 35분 출발 (대한항공 KE723) → 11시20분 도착 
 
5월 18일 [토](첫째날) 

⓵ 공항에서 전용버스로 이동(12시)
⓶ 春日担茶屋(奈良名物の茶粥「万葉粥」)
   일본에서 차죽의 기원은 나라지역이다. 특히 나라지역에서 만들어진 나라츠케(장아찌)와 
   함께 차가유(茶粥)를 경험해 볼 수 있다.
⓷ 春日大社(担茶屋)
   매다옹이 환속한 후 교토로 와서 선수행의 한 형태로 차팔이를 할 때 어깨에 도구를 메고 차를 팔았다. 그리고, 여기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에서 차를 팔았다고 한다. 그러한 도구들이 전시되어있어 매다옹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④ 체크인 (호텔 케이한 교토) 
⑤ 호텔 귀가후 저녁 식사 (6시)

 5월 19일 [일](둘째날)

⓵ 호텔 조식 후 / 8시 30분 출발
⓶ 만복사 / 전국전차도대회
   매년 5월에 행해지는 일본전차도연맹 가맹유파에 의해 매년 5月에 진행되는 대차회(大茶会)이다. 만복사(萬福寺)경내에서2日동안 17유파가 찻자리를 한다. 각 유파에 따라 취향을 달리한 찻자리 장식, 도구, 데마에 등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동시에 개최되는 제38회 일본 전차 공예전에서는 일반 공모에 의해 전국에서 모인 전차도구 입선 작품 들이 별관 신구노마(真空の間)에서 전시된다.


⓷ 점심 (보차요리)
   본 종파의 개조인 은원(隠元, 인겐)禅師가 중국에서 전한 정진요리(精進料理)로, 「普茶, 후챠」라는 것은 「널리 대중과 차를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리키는 말에서 생겨난 표현이다. 
   중국문화의 느낌이 나며 일본의 야산에서 자라는 자연산물을 조리하여 모든 대중이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요리이다. 자리에서 위 아래없이 한 탁자에 4명이 앉아서 화기애애하게 요리를 남기지 않고 먹는 것이 보차의 작법이다.


④ 만복사 / 전국전차도대회
⑤ 호텔 귀가후 저녁 식사 (6시)


5월 20일 [월](셋째날)
 
⓵ 호텔 조식 / 8시 출발
⓶ 半木의 道/ 古田織部美術館
  「半木の道」은 매다옹이 차를 팔았던 곳으로, 기념비도 남아있다. 교토부립식물원     서쪽에 있는 가모가와(賀茂川) 동쪽 제방의 산책로이다. 약 0.8키로에 걸쳐서 벚꽃이 피어있어 「벗꽃 터널」과 같이 피어있다. 이곳은 벚꽃의 명소이다. 가모가와 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데, 걷는 도중에 후루타오리베(古田織部)미술관이 있어 오리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벗꽃나무의 수】 半木の道=73本
⓷ 점심 

동복사 통천교

④ 동복사(通天橋)/ ニノ橋(通仙亭)
   매다옹이 동복사에 있는 통천교 다리 아래에서 차를 팔았던 기록이 남아있으며, 여기서 쓴 시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그리고 동복사 인근에 있는 니노바시 라는 지역에 통선정을 만들어놓고 교토에서 차를 팔기 시작했던 곳으로 보고 있 다.  귀가 후 저녁식사 (6시 30분)
⑤ 호텔    

5월 21일 [화](넷째날)

⓵ 호텔 조식 후 9시 출발
⓶ 三十三間堂
⓷ 相國寺
 매다옹이 만년을 보냈던 곳이며, 여기에서 차와 관련된 2개의 시가 남아있는 곳이다.
④ 점심 (회전초밥くら寿司)
⑤ 2시 30분 간사이공항으로 출발
⑥ 4시 간사이공항 도착 후 수속

18시 25분 출발 (대한항공 KE726)→ 20시 15분 도착 
≫  인천도착 해산

예상인원 20명 + 3명<진행자>
1인당: 2,400,000원

포함내역: 왕복항공료 및 항공TAX, 5월 유류할증료, 호텔 3박, 중식(4회) 및 석식(3회), 
차량+기사 경비, 가이드비용, 여행자보험

신청: DM 또는 전화
문의: 010 4780-6535

 

https://youtu.be/ZDWa9t_XH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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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운산 보이차의 선주문

내일모레가 선주문 마감인데 선주문 량이 작년보다도 오히려 줄었다고 합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선주문을 진행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한결같이 올해는 그저 견디는 한 해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전쟁 등 세계적 경기 불황의 여파로 실물경기는 그야말로 바닥을 찍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생활 필수품도 아닌 차를 사달라고 권하는 것이 다소 죄송스럽습니다.

 

더구나 차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여러분들이 지켜보는 공간에 차를 사라고 권하는 글을 올리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동안 운남과 한국을 오가며 많은 글들을 썼습니다. 간접적으로 홍보용 글을 올린 적은 있지만 제목부터 차를 사달라고 권하는 글을 써보기는 처음입니다.

 

그러나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은 그래도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때문입니다. 자기가 만든 차만 좋은 차이니 우리 차를 사라고 한다거나, 차를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선전하는 글이라면 저는 결코 자판을 두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차를 지금보다 더 많이 팔고자 하는 욕심으로 이 글을 쓰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마음은 적어도 그런 욕망들에 물들어 있지는 않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정직한 차를 만들고자 노력하지만 자본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업계의 주류에서 비켜서 있는 차부터 따뜻한 시선으로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국도 80~90년대부터 전통찻집을 중심으로 한때 차를 마시는 분들이 늘어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콜라와 커피로 대표되는 자극적인 음료들이 사람들의 기호를 점령하더니 이제는 차 한잔하자는 의미가 커피 한잔하자는 말처럼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한국은 커피공화국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도시나 농촌 할 것 없이 편리하고 호젓한 자리에는 의례 커피전문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커피도 하나의 산업이고 수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중한 터전이기에 무턱대고 커피 산업의 문제점을 떠벌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커피로 대표되는 음료들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 잠깐이나마 위로를 건네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비록 작금의 상황이 다소 심각하다고 느끼지만 차를 생산하는 사람으로서 현실을 도외시하거나 편리하고 자극적인 음료에 길들어진 대중을 원망해서는 결코 해답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대중의 기호를 존중하고 저렴하며 편리하고 맛있는 차를 만들어서 꾸준하게 공급하는 길만이 차 산업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대중의 관심을 차로 돌린 다음 차 문화의 깊이와 경중을 다투어 볼 일입니다. 커피로 대표되는 거대한 음료 시장에서 손바닥만 한 차 시장을 두고 누구 손가락이 크니 굵느니 하는 것은 도토리 키재기와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차를 생산하는 사람들부터 대중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차를 생산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차를 판매하는 상인, 차 선생님 그리고 차를 아끼는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차를 보급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우선은 녹차부터 돼 살아나야 하는데, 백차 청차 홍차 보이차 흑차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다른 차들이 가진 장점부터 잘 파악해서 상호 보완하는 관계가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본격적인 차 철을 맞이하여 여러 곳에서 선주문을 비롯한 다양한 판매 방식으로 차를 좋아하는 님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 모두들 어려운 시기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차농 그리고 차상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제생각]은 석가명차 오운산 최해철 대표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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