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반적으로 보이차는 꼭 자사호에 우려마시는 것으로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개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하면 낮은 가격으로 좋은 차 새활이 가능한 일이다. 개완의 큰 장점은 백자, 즉 자기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하나의 개완에 다른 차류를 우려내어도 차향이 베이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시음하거나 작은 개완으로 차맛을 음미하고자 할 때 좋은 방법이다.

개완의 가장 큰 장점은

1. 보이차는 보이차 고유의 강한 향이 있다. 그래서 자사호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보이차 전용의 차호를 사용해야 한다. 보이차 전용으로 사용되는 차호가 없는 경우에는 자기로 된 개완을 사용할 수 있다.

2. 여러 종류의 차를 동일한 조건에서 시음할 경우에는 작은 개완을 여러 개 사용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여러사람이 회의를 할 경우 작은 찻잔을 놓고 여러 번 차를 따르는 것 보다는 큰 개완에 차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일본의 자기는 1616년 사가현 아리타에서 시작되었다. 아리타에서 제작된 도자기는 북쪽으로 10여 km 떨어진 이마리(伊萬里) 항에서 출하되었기 때문에 이마리 도자기라고 불렸다. 일본 최초의 자기인 이마리 도자기는 가라쓰 도자기 계통의 회유도기를 굽는 가마에서 구워지기 시작했다. 이들 자기는 有田燒(아리타야끼)로서 지금도 그 명성이 이어져 옛 전통을 새로운 전통에 융합해 새로운 도자사(陶磁史)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마리야끼의 뿌리는 정유재란 때 잡혀온 조선의 이삼평을 포함한 사기장들이 1616년 사가의 아리타에 자리잡고 가마를 열어 도자기를 구워냄으로써 시작되었다. 당시 중국 명나라(만력년간 1573˜1629)때 멸망하고 청나라가 세워지는, 중국의 왕조 교체로 인한 사회 혼란이 도자기 생산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당시 주로 징더전(景德鎭)의 청화백자를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던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1652년 중국에서 자기를 구입할 수 없었다. 처음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에서 필요한 자기를 수출하다가 일본 자기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유럽 전체에 수출하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의 근대 자본의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마리 도자기들의 외관을 보면서 단순히 일본 찻잔이라고 외면하는 경우가 있다. 도안에 관해서는 일본내의 국지적인 생각일 뿐이다. 근원은 동북아시아에 있으며 그 양식은 중국, 조선, 일본 3국이 공용했던 것이다. 더구나 그것을 만들어 낸 사람들은 일본의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네 선조들이었다. 당시의 그릇은 같은 조류의 선상에 있었으며 오히려 이마리 도자기들은 우리 선조의 숨결이 살아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대륙풍의 아름다운 곡선과 섬세한 청화의 모습은 특징과 장점을 취하는 일본인들의 요구였을지는 모르지만 그것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지금도 회자될만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낸 것은 우리네 장인들의 손맛이었다.
------------------------------------------------------------------------------
이삼평 :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리타 도자기의 역사를 시작한 사기장으로서 백자의 불모지에 백토광(白土鑛)을 처음 발견하고 덴구다니에서 가마를 걸고 백자를 처음 구워낸 사기장이다. 현재 14대 이삼평은 교토 공예 전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 전시인 [계룡산 분청사기 전시회]는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을 통합적으로 전시를 한 것 같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하기 때문에 그릇의 아래 쪽에 명문이 있는 종류별 전시도 가능했으며, 제작 기법에 따른 종류의 설명을 실물과 그림을 함께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욱 알찬 기획전으로 보였다.

계룡산 분청사기
Buncheong Ware from Mt. Gyeryong Kilns

 ㆍ일시 : 2007. 9. 18 ~ 2008. 2. 17
 ㆍ장소 : 미술관Ⅱ 분청사기실
 ㆍ전시대상 : 학봉리 가마의 1927, 1992년 발굴품 등 총 60건 3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도자기는 분청사기와 백자이다. 분청사기는 고려 말의 상감청자가 쇠퇴하면서 백자와는 다른 형태와 문양, 구도를 가진 것으로 매우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도자기이다. 15세기에서 16세기 중엽까지 만들으며, 귀족적인 고려청자와는 달리 서민적이고 순박한 맛을 지니면서도 활동감과 생동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467~1468년 무렵 경기도 광주에 백자(白瓷)를 생산하는 관요(官窯)가 운영되면서 왕실과 관아에서 필요로 하는 자기의 공급은 광주분원(廣州分院)에서 맡게 되자 관장제수공업체(官匠制手工業體)로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 분청사기의 생산은 점점 소규모화되면서 민간용을 주로 생산하게 되었다. 국가가 주로 백자를 생산하면서, 그 영향력으로 지방 가마들도 점차 분청사기 대신 백자를 만들게 되었다. 조선시대 전 기간에 걸쳐 제작된 백자는 순백자의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조선 도자 문화를 이끌었다. - 전시장 내의 설명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청사기 인화 문늬 접시 포개구운 조각
분청사기란 말은 1930년대 고유섭(高裕燮:1904~1944)이 당시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미시마[三島]’란 용어에 반대하여 새롭게 지은 ‘분장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의 약칭(略稱)이다.

박물관에서 하는 기획전을 가능한 빠지지 않고 관람하는 편이다. 보통 3번 이상을 보는데 그럴때 마다 느끼는 점은 이러한 전시회에는 일본인들이 참 많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나라 것이라서 귀한 줄 몰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모아놓고 전시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잘 차려놓은 상을 보지도 않고 관심도 기울이지 않다고 보니까 무엇이 좋고 나쁜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조차도 없는 것이다.

개인적인 바램이 있었다면 차(茶) 하는 사람으로서 계룡산 분청사기가 차와 관련하여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도(茶道) 용 그릇 종류가  전시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 일을 주관해 오신 분께 감사드리는 바이다.

학봉리 가마의 도자기 굽는 방법
학봉이 가마에서는 그릇을 대체로 포개 구웠다. 나라에 바치는 공물용 그릇에도 포개 구운 흔적이 발견된다. 그릇을 포개 구울 때에는 그릇 사이에 태토 비짐이나 굵은 모래를 받쳤다. 귀얄 및 철화 분청사기는 굵은 모래를 받쳐 구운 흔적이 남아있다. 다만 흑유 항아리는 항아리들의 손쉬운 분리를 위해서 항아리의 굽 주변에 백토를 바르는 방법으로 제작하였다.

이 시기의 연보
1455년 중국에서 회화청을 구입하여 청화백자를 만든다.(세조실록)
1467년 사옹방을 사옹원으로 개칭하다(세조실록)
1481년 광주 관요에 해마다 사옹원 관리가 그림 그리는 사람을 인솔하고 가서 궁중에서 쓸 그릇을 감 독하여 만든다.(동국여지승람)
1504년 광주 백자가 최고이며 그 다음이 고령 백자다.(용재총화)
1530년 신증동국여지승람 토산물조에 자기소32개소, 사기소 4개소, 도기소 13개소 기록
1537년 함경도 육진까지 모두 백자를 사용한다(중종실록)

분청사기는 분장과 문양을 나타내는 기법에 따라 7가지로 분류한다.

1. 상감기법(象嵌技法)
도자 표면을 선이나 면으로 판 후 백토나 자토(裏土)를 감입(嵌入)해서 무늬를 나타낸다.

2. 인화기법(印畵技法)
문양을 도장으로 찍고 백토분장(白土粉粧)을 한 후에 닦아내어 찍힌 무늬가 희게 나타낸다.

3. 박지기법(剝地技法)
백토 분장 후 문양 이외의 백토를 긁어내어 태토의 어두운 색과 분장된 백색을 대비시켜 무양을 표현한다.

4. 조화기법(造花技法)
백토 분장 후 선으로 무늬를 새긴다.

5. 철화기법(鐵畵技法)
백토 분장 후 철분(鐵分)이 많은 안료(顔料)로 무늬를 그린다.

6. 귀얄기법
귀얄로 분장만 한다.

7. 덤벙기법
백토 물에 담궈서 분장한다.

이러한 기법들은 시대성과 지역성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탈한 찻자리라면 뜰 한구석 소담한 나무 아래라도 좋으리라, 하지만 찻상 놓이는 곳이 실내라면 자연의 풍광도 풍광이려니와 여러 주변 기물들이 茶香을 더욱 높혀 주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단촐한 찻상마련이 아니라 주변의 살림이 눈과 마음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라라. 그 중에서도 차(茶)와 관련된 그림이나 작품이 있다면 어우러짐의 최고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글씨와 그림은 의미가 있어야 역할을 하는 법이다.

이 작품은 석촌 윤용구의 보기 드문 풍경화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석촌 윤용구의 작품은 글씨나 사군자인데 이 작품은 수림(樹林) 초옥을 묘사하였고 특히 그 주제를 차로 하였다는 점이 흥미롭다. 해 그름녁에 한가롭게 책을 보며 차를 마시는 심경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이 작품은 석촌 선생의 차에 관련한 희귀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작가 : 윤용구 [尹用求, 1853~1939]

본관 해평(海平). 자 주빈(周賓). 호 석촌(石村)·해관(海觀)·장위산인(獐位山人). 1871년(고종 8) 정시문과에 급제, 검열(檢閱)에 임명되었고, 예조·이조 판서를 지냈다. 법부·탁지부·내무 대신에 10여 차례 임명되나 모두 사절하고, 서울 근교 장위산(獐位山) 밑에 은거하였다. 글씨와 그림에 뛰어나 해서·행서·금석문(金石文)을 많이 썼으며, 죽란(竹蘭)도 잘 그렸다.

국권피탈 뒤 일본정부가 남작을 수여하려고 하였으나 거절했던 일화가 있으며. 유묵이 남는 것으로 《문간공한장석신도비(文簡公韓章錫神道碑)》(果川) 《선성군무생이공신도비(宣城君茂生李公神道碑)》, 그림에 《묵죽(墨竹)》 등이 있다.

수점구서(手點舊書) - 손으로는 오래된 책을 집어드니

설감신차(舌감新茶) - 햇차가 입안에 감미롭다

명색입누(瞑色入樓) - 저문 노을 빛이 누각을 물들이니

극목귀아(極目歸鴉) - 눈은 집으로 돌아가는 까마귀를 쫓네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중국 자사호 작가 직급별 분포도

국가 인사국 등록된 (중국공예미술대사)

담천해(潭泉海).서수당(徐秀棠).서한당(徐漢棠).여요신(呂堯臣).왕인선(汪寅仙).장용(蔣蓉)


국가 인사국 등록된 (중국미술도자예술대사)

이창홍(李昌鴻).주계진(周桂珍).포지강(鮑志强).하도홍(何道洪)


국가 인사국 등록된 (강소성.공예미술대사)

고소배(顧紹培).구옥림(邱玉林).서안벽(徐安碧).이수재(李守才).포중매(鮑仲梅)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6년 서달명 (徐達明)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강소성.공예미술명인)

릉석구(凌錫苟).모국강(毛國强).반지평(潘持平).범홍천(范洪泉).사만륜(謝曼倫).서달명(徐達明) 심거화(沈遽華).심한생(沈漢生)   오명(吳鳴)     오진(吳震).왕석경(王石耕).계익순(季益順)  장홍화(張紅華).저립지(儲立之).조아린(曹亞麟).주건위(朱建偉).허성권(許成權)


국가 인사국 등록된 (고급공예미술사)

갈명선(葛明仙).고건방(高建芳).릉석구(凌錫苟).모국강(毛國强).반지평(潘持平)범홍천(范洪泉).사만륜(謝曼倫).시소마(施小馬).심거화(沈遽華).심한생(沈漢生).양근방(楊勤芳)여준걸(呂俊杰).  오명(吳鳴)       오진(吳震).유건평(劉建平).이익순(李益順).이벽방(李碧芳).장홍화(張紅華) 저립지(儲立之).저집천(儲集泉)   정휘(程揮)   조아린(曹亞麟).조완분(曹婉芬).주존엄(周尊嚴)

진국양(陳國良).하정초(何挺初).하준위(夏俊偉).함중영(咸仲英).허성권(許成權).허염춘(許艶春)


국가 인사국 등록된 (성.지방 고급공예미술사)

강건상(江建翔).고도영(顧道榮).고려군(高麗君).고치배(顧治培).범영량(范永良).서달명(徐達明)

예순생(倪順生).오군상(吳群祥).오배림(吳培林).왕석경(王石耕).윤상명(尹祥明).장경신(張慶臣)정홍순(丁洪順).진건평(陳建平).황자영(黃自英)


국가 인사국 등록된 (성.지방 공예미술사)

갈도(葛韜)    갈도중(葛陶中).강덕중(强德俊).고건방(顧建芳).고미군(顧美群).고빈무(顧斌武)고상군(高湘君).고순제(顧順娣).고위분(顧衛芬).당영재(唐永才).방옥란(房玉蘭).방화평(方華萍) 범건군(范建軍).범기화(范其華).범우량(范友良).범조대(范早大).범지충(范志忠).사소명(史小明)상려병(桑黎兵).서설연(徐雪娟).서유명(徐維明).서지명(徐之明)    서청(徐靑).손백춘(孫伯春) 손지평(孫志平).손홍원(孫洪源).시수춘(施秀春).여준경(呂俊慶).오건림(吳建林).오상대(吳祥大)오숙영(吳淑英).오아극(吳亞克).오아역(吳亞亦).왕국상(王國祥)   왕도(王濤).왕삼대(王三大) 왕생제(王生娣).왕소룡(王小龍).왕수방(王秀芳).왕점영(王占榮).요서궤(廖西氿).운익평(惲益萍)유봉영(劉鳳英).육홍위(陸虹煒).위종운(韋鐘云)    이군(李群)     이관(李寬).이미금(李美金) 이원림(李園林).이혜방(李慧芳).장소언(蔣小彦).장옥림(庄玉林).장정중(張正中).장지강(張志强)전상분(錢祥芬).조연평(曹燕萍).주신홍(朱新洪).주정화(周定華).진홍평(陣洚平).차단생(車旦生)차()영(車( )英).최국금(崔國琴).추옥방(鄒玉芳).추순생(鄒順生).침건강(沈建强).포옥토(鮑玉免)

포화안(鮑和安).하숙군(夏淑君).허화방(許華芳).호영성(胡永成).호홍명(胡洪明)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고급공예미술사)

갈명선(葛明仙).강건상(江建翔).고건방(高建芳).고도영(顧道榮).고려군(高麗君).고치배(顧治培) 방위명.(方衛明).범영량(范永良).사국부(史國富)   서남(徐南)  시소마(施小馬)양근방(楊勤芳)여준걸(呂俊杰).예순생(倪順生).오군상(吳群祥).오배림(吳培林).오소미(吳小楣).유건평(劉建平) 윤상명(尹祥明).이벽방(李碧芳).장경신(張慶臣).장신안(蔣新安).저집천(儲集泉).정홍순(丁洪順) 정휘(程揮)     조완분(曹婉芬).주존엄(周尊嚴).진건평(陳建平).진국양(陳國良).탕명얼(湯鳴臬)

하정초(何挺初).하준위(夏俊偉).함중영(咸仲英).허염춘(許艶春).황자영(黃自英)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고급공예사가 되기 전단계의 (구유(具有)공예미술사)

갈군(葛軍)     갈도중(葛陶中).고미군(顧美群).방옥란(房玉蘭).방화평(方華萍).범건군(范建軍)

범기화(范其華).범조대(范早大).서원명(徐元明).서유명(徐維明).소순생(邵順生).왕도(王濤)     왕생제(王生娣).왕소룡(王小龍).위종운(韋鐘云).유봉영(劉鳳英)    이군(李群)    이예(李霓)

장소언(蔣小彦).장진중(張振中).전상분(錢祥芬)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공예미술사)

갈도(葛韜)    강덕중(强德俊).고건방(顧建芳).고빈무(顧斌武).고상군(高湘君).고위분(顧衛芬)

당영재(唐永才).범우량(范友良).범지충(范志忠).부기방(怀其芳).사소명(史小明).상려병(桑黎兵) 서설연(徐雪娟)     서청(徐靑).속단생(束旦生).속봉영(束鳳英).손백춘(孫伯春).손지평(孫志平)

손홍원(孫洪源).시수춘(施秀春).여준경(呂俊慶).오건림(吳建林).오상대(吳祥大).오숙영(吳淑英)오아극(吳亞克).오아역(吳亞亦).왕국상(王國祥).왕삼대(王三大).왕수방(王秀芳).왕품영(王品榮)요서궤(廖西氿).운익평(惲益萍).육홍위(陸虹煒).이미금(李美金)   이빈(李斌) 이원림(李園林) 이혜방(李慧芳).장경쟁(蔣競崢).장옥림(庄玉林).장옹군(蔣雍君).장지강(張志强).    조량(趙良)조연평(曹燕萍).주신홍(朱新洪).주정화(周定華)    진성(陣成).진악림(陣樂林).진홍평(陣洚平)최국금(崔國琴).추옥방(鄒玉芳).침건강(沈建强).포리안(鮑利安).포월토(鮑月免).하숙군(夏淑君)한소호(韓小虎).허화방(許華芳).호홍명(胡洪明).호영성(胡永成)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공예사가 되기 전단계의 (구유(具有)조리공예미술사)

강신위(姜新偉).담약위(談躍偉).동개생(董開生)    로호(魯浩).마신근(馬新勤).모문걸(毛文杰)

방유금(方幼琴).범내지(范乃芝).범려화(范麗華).범아금(范亞琴).범영선(范榮仙).범탁화(范卓華)

사과금(史科琴).서수문(徐秀文)     서평(徐萍).오개호(吳開滸).왕복군(王福君).왕소군(王小軍)

유효방(兪曉芳)     이명(李銘)    이하(李霞).장국방(張菊芳).장해평(張海平).장화선(蔣華仙)

전국화(錢菊華).주영금(周榮金).주지화(周志和).주효금(周曉琴).제정원(諸婷園).진품수(陣品壽)

침국방(沈菊芳).침룡제(沈龍娣).하연평(何燕萍).한홍파(韓洪波)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기사.技師)

담벽운(談碧云).사지붕(史志鵬).서옥방(徐玉芳).오량병(吳亮屛).왕아금(王亞琴).우혜분(牛惠芬)

이조렴(李兆濂).이홍신(李洪新).장순영(蔣順英).장홍분(張紅芬).주곤생(周坤生).주붕갑(周鵬甲)

주지지(周志之).진봉매(陣鳳妹).침혜분(沈惠芬).포계균(鮑啓鈞).풍희아(馮希雅).하창주(夏滄州)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조리공예미술사)

갈호상(葛昊翔)   갈훤(葛烜)  강운상(江云祥).고건군(顧建軍).고건화(高建華)    고근(顧勤)

고분영(高奮榮).고수연(顧秀娟).고약명(顧躍鳴)   고언(高嫣).고유지(顧幼之)      고준(高俊)

고중남(高中南).고효빈(顧曉斌).고학중(顧學中).공효명(孔曉明).곽초강(郭超鋼).노신화(魯新華)담효군(譚曉君).담효연(譚曉燕)    당가(唐可).당륙금(唐六琴).당백금(唐伯琴).당조군(唐朝君)당조하(唐朝霞).당조홍(唐朝紅).도강화(堵江華)   동건(董健).동아방(董亞芳).라택남(羅澤南) 마지원(馬志遠).만랑법(万桹法).매보옥(梅宝玉)      민로(閔璐)   모단(毛丹).모순홍(毛順洪)모자건(毛子健).모춘영(毛春英).묘춘홍(苗春洪)     반민(潘岷).반소충(潘小忠).반약명(潘躍明) 반준(潘俊)    방소룡(方小龍).방위금(方偉琴).범건영(范建榮).범건화(范建華).범국흠(范國歆)범려명(范黎明)    범영(范穎).범위강(范衛强).범위군(范偉群).범인량(范仁良).범중명(范中明) 비인원(費寅媛).사건충(史建忠).사건평(史建平).사순강(史順强).사은지(史銀芝).사학명(史學明)서립(徐立)       서문(徐雯).서신매(徐新妹)     서이(徐頤).서익근(徐益勤)서지천(徐志倩) 설위평(薛衛平).소가성(邵家聲).소위민(邵偉民).소육분(邵毓芬).소일평(邵逸平).소패화(邵沛華) 손립강(孫立强).손지금(孫志琴).송보연(宋宝娟).양의부(楊義富)    양준(楊俊).여대림(呂黛琳)예건군(倪建軍).오건강(吳建强).오개춘(吳介春).오기민(吳奇敏).오기완(吳奇婉).오문신(吳文新)오방제(吳芳娣).오서봉(吳曙峰).오소평(吳小萍).오순화(吳順華)    오연(吳娟).오영군(吳燕群)오유파(吳幼波).오정유(吳正裕).오지강(吳志强).오추문(吳秋文).왕가균(王珂鈞).왕련방(王聯芳)왕룡해(王龍海).왕매방(汪梅芳).왕분량(王奮良).왕성경(汪成琼).왕소립(王瀟笠).왕아군(王亞軍) 왕협(汪叶)    왕행군(王杏軍).왕혜중(王惠中).요강령(廖江玲).요지원(姚志源).요지천(姚志泉)용약준(勇躍駿).운지배(惲志培).원국강(袁國强).위지운(魏志云).유건방(劉建芳).유검비(劉劍飛) 유석분(劉錫芬).유영준(兪榮駿).유우량(劉友良).유위청(劉偉淸)   육군(陸軍).윤월화(尹月華) 윤홍제(尹紅娣).은혜연(殷惠娟)   이위(李瑋).이원군(李元軍)     이하(李霞).이함명(李涵鳴) 임혜분(任惠芬).장건명(蔣建明).장건군(蔣建軍)    장검(張劍).장국평(張菊萍).장금봉(蔣金鳳)장려문(蔣麗雯).장매진(張梅珍).장생영(張生榮).장수림(張樹林).장숙희(蔣淑希).장염빈(蔣琰濱) 장예화(蔣藝華).장유과(張幼科)    장의(張毅).장재원(蔣才源).장지청(張志淸).장철위(張哲偉)장효뢰(張曉蕾) 저붕(儲峰).전건생(錢建生).전국평(錢菊萍).전오생(錢午生).제갈일선(諸葛逸仙)조강화(趙江華).조건국(曹建國).조기민(曹奇敏).조명민(趙明敏).조연봉(曹燕鋒).조우굉(曹宇宏)  조홍생(趙洪生).조희붕(趙曦鵬)   주강(周剛).주국방(周菊芳).주근제(周勤媞).주기곤(周其坤) 주기대(朱其大).주길평(周洁萍)    주단(朱丹).주봉해(朱峰海)     주빈(朱斌).주신보(周新保)주아금(朱亞琴).주영충(朱永忠).주위군(周偉君)    주정(周婷)     주파(周波).주홍균(周鴻鈞) 주휘(周煇)    진국굉(陣國宏).진국방(陣國芳).진순배(陣順培).진의군(陣依群).진지영(秦志榮)침림(沈琳)    침인화(沈寅華).침채아(沈彩娥).포문군(鮑雯君).포봉암(鮑峰岩).포연평(鮑燕平)포옥미(鮑玉美).포이민(鮑利民).포정란(鮑正蘭).포정애(鮑庭嬡).포정평(鮑正平).포지연(鮑志娟)포청(鮑靑)   풍여매(馮餘妹)    하립(夏立)      하협(何叶) 하일민(夏逸民)     함청(咸晴) 허굉준(許宏俊).허애화(許愛華).호오군(胡敖君)    화건(華健)  하건(何健)  황려문(黃麗雯) 황맹군(黃孟君).황순법(黃順法).황욱봉(黃旭峰).황운운(黃云云)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조리공예사가 되기 전단계의 (구유(具有)공예미술원)

고효동(高曉東).범숙연(范淑娟).범지강(范志强).오동근(吳東瑾)     왕민(王敏).원립신(袁立新)

장금방(張琴芳).장수연(蔣秀娟).중소근(仲小根)


의흥시 자사(도자)협회에 등록된 (공예미술원)

갈소연(葛小燕).갈이림(葛二林).강근상(江勤祥).강제인(强濟人).경은풍(耿銀風).고건명(顧建明)고건붕(高建鵬).고건충(顧建忠).고뢰뢰(顧磊磊).고릉운(高凌云).고백남(高伯南)    고봉(高峰)고소려(顧小麗).고신군(顧新軍).고영위(高永偉).고위충(高衛忠).공춘화(孔春華).관신평(管新平) 구빈(瞿斌)    금전대(金全大).기옥림(祁玉林).노영강(盧永强).담약분(談躍芬).당건림(唐建林)당연평(唐燕萍).동일명(東逸明).동채분(董彩芬)   두추(杜秋).등아아(鄧亞亞).라백평(羅伯平) 마군동(馬群東).마영강(馬永强)    만도(万陶).만신홍(万新洪).만아균(万亞鈞).맹효군(孟曉軍) 민아평(閔亞萍)    반도(潘濤).반석연(潘錫娟).반육민(潘育民).반위명(潘偉明).반일청(潘一淸)범건강(范建强).범건중(范建中).범년봉(范年丰).범석군(范錫軍).범소군(范小君).범소룡(范小龍)범수홍(范秀紅).범순군(范順君).범신아(范晨亞).범의연(范宜娟).범천명(范泉明).범학군(范學群)범해연(范海燕).범행화(范杏華).범홍영(范紅英).복설연(濮雪娟).비명화(費明華).사명휘(謝明暉)사명(謝明)        사방(謝芳).사위서(史偉曙)     서건(徐健).서건방(徐建芳).서란군(徐蘭君)서방(徐芳)   서소평(徐小平).서암화(徐暗華)       서약(徐躍).서영비(徐榮飛)   서준(徐俊)소미방(邵美芳).소준분(邵俊芬)   속군(束群).손금립(孫金立).손위연(孫偉娟).손홍영(孫紅英) 송소위(宋小衛)    승건(承健).양건붕(楊建鵬).양수분(楊秀芬).양위청(楊偉淸).양유고(楊維高)양일문(楊逸雯).여기대(余其大).여아군(呂亞君).오건명(吳建明).오건평(吳建平).오국춘(吳國春) 오군(吳軍)    오리군(吳利群).오림제(吳林娣)     오방(吳芳).오새춘(吳塞春).오소군(吳小軍) 오아평(吳亞萍).오우량(吳优良).오운봉(吳云峰).오정정(吳婷婷).왕계분(王桂芬).왕국량(王國良) 왕국평(汪國平).왕리군(王利君)    왕방(王芳).왕성림(汪成林).왕성우(汪成友).왕은방(王銀芳)왕운운(王云云)   왕춘(王春).왕춘명(王春明).왕풍반(王風盤).요아근(姚亞勤)     우굉(虞宏) 원조주(袁朝舟).위문성(魏文星).위백가(魏柏柯).유건군(劉建軍).유국아(劉國亞)   유군(劉軍) 유군화(劉軍華).유소민(劉小敏).유소청(劉小淸)    유준(劉俊)    유진(兪震).유효청(劉曉淸) 유홍선(劉紅仙).육교영(陸巧英).육이화(陸利華).육지운(陸志云).윤건신(尹建新).윤소영(尹霄榮) 윤욱봉(尹旭峰).은재평(殷才平).이금림(李金林)    이진(李震)     이위(李偉).이위명(李衛明)이점평(李占平).이혜강(李惠强).이혜방(李惠芳)   임군(林軍).임영분(任永芬).장가림(張家林) 장건(張健)    장건아(蔣建亞).장금방(張琴芳).장립군(蔣立軍).장소군(蔣小軍).장서봉(蔣瑞峰)장숙평(蔣淑萍).장순영(張順榮).장아평(蔣亞萍).장악량(蔣岳良).장여연(張麗娟).장려아(張麗雅)장봉(蔣峰)    장영충(庄永忠).장옥방(庄玉芳).장욱초(蔣旭初).장운방(蔣云芳)     장위(張煒)장위군(張偉軍).장의분(蔣懿芬).장이군(蔣李軍).장이금(張利琴).장익군(蔣益軍)   장인(張寅) 장자위(張子威)   장정(張靜).장지강(蔣志强).장채영(張彩英).장천방(蔣泉芳).장청금(張聽金) 장택군(蔣澤軍).저국량(褚國亮).전설매(錢雪妹).전아빈(錢亞斌).전일청(錢一淸).전흥홍(錢興洪)정검봉(鄭劍鋒)     정기(程琦).정익민(丁益民).정준굉(丁俊宏)   정현(程懸)    조군(趙軍) 조길(曹洁)   조맹군(趙孟君).조민민(曹敏敏).조설금(趙雪琴).주소명(周小明).조신군(趙信軍) 조우굉(曹宇宏).조지금(趙志琴).종지선(宗志仙).주건영(周建英).주건충(周建忠).주경대(周庚大)주관화(周冠華).주국민(周國民).주립민(周立民).주립신(周立新)    주민(朱敏)    주봉(周峰) 주빈(朱彬)    주소풍(周小風).주신남(朱新南).주영매(周榮妹).주영강(周永剛).주우걸(周宇杰)주위(朱偉)    주익군(周益軍).주인복(周寅福).주조휘(朱朝暉).주지군(周志君).주지신(周志新) 주춘풍(周春風).주품흠(周品鑫).주협신(朱叶新).주효충(周孝忠).진강기(陣江其).진국위(陣國偉) 진리군(秦利君).진모운(秦慕云).진미군(陣米軍).진부대(陣付大).진순근(陣順根).진영강(秦永强)진옥량(陣玉良).진운령(陣云嶺).진운봉(陣云峰).진위명(陣衛明).진일평(陣一平).진정초(陣正初)진춘분(陣春芬).진혜홍(陣惠紅).최룡희(崔龍喜)    추란(鄒蘭).침충영(沈忠英).침화평(沈和平)탕택신(湯澤新).포홍하(鮑紅霞).풍군성(馮群星).풍운화(馮云華).풍지명(馮志明).풍행화(馮杏華)풍홍군(馮洪君).하건신(何建新).하결평(夏潔萍)    하영(夏穎)    하형(何馨).하홍매(賀洪梅) 하홍생(何洪生).하홍청(賀洪淸).항려청(杭麗淸)    항봉(杭鋒).항조강(杭兆强)   항준(項峻)  허국강(許國强).허귀연(許歸娟).허매영(許梅英).허민방(許敏芳).허사군(許士君)    허중(許仲)허학방(許學芳).호립민(胡立敏).호조군(胡朝君)   호흔(胡欣).화건민(華建民).화건충(華建忠) 화산(華珊)    화설금(華雪琴).황위봉(黃偉峰).홍화평(洪華平)

---
상기의 직급표는 2004년 기준입니다. 중국 의흥에 갈 때 직급을 확인하는데는 아주 중요한 자료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명암을 그대로 미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명함에 직급을 한단계 올리고 사용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는 것 처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꼭 직급이 높다고 훌륭한 작품을 만든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자료 출처 : 동양차도구연구소 www.teawell.org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韓國 茶道具의 名稱

 茶道具 名稱의 必要性

한국 차도구에 대한 명칭이 정립되어야만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국제적인 명칭에 대한 정립문제이다. 국제적인 명칭은 이미 문화적으로 많이 알려진 중국과 일본에서 국제적 명칭의 연륜을 쌓아나가고 있다.

이는 곧 세계화의 영향으로서 우리가 앞선 문물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의 문물과 명칭을 알리지 않는다면 곧 국지적인 명칭으로 전락되고 만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때문에 우리는 국제적인 명칭을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가장 보편적이고 세계적인 규범이 될 수 있는 차도구의 명칭을 규정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예는 우리의 “김치”가 일본의 문화적 산물이 될 뻔한 최근의 일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다만 다행스럽게도 역사적이며 문화의 근원을 잘 판단하여 일본의 문화상품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지만 차도구의 면에서도 이러한 사항은 대표적인 “다완”의 문제가 남아 있다.

때문에 우리의 차문화 속에서도 차도구의 명칭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은 여실히 알 수 있다. 위에 말한 바와 같이 “다완”이라는 명칭도 우리식의 “사발”이라고 하는 명칭에 우선되는 전래명칭이며 우리에게로 건너와 일본에 전래될 당시 한자문화와 한글문화가 뒤섞인 조선 중기에 해당하므로 어느 것이 우리가 내세워야 할 명칭인가를 먼저 논의해야 한다.

그 후 학술적으로 공통되게 사용할 수 있는 명칭이 되어야만 외국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표명할 수 있는 국내외 명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으로도 수많은 기존 명칭에 대해 사용빈도와 의미의 명확성 등을 고려하여 공식적인 명칭들을 정립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으며, 중국이나 일본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차도구와 관련된 명칭자료들을 다양하게 수집하여 분석, 정리할 필요가 있다.

- 동양차도구연구소 소장 박홍관 배상 -

Posted by 石愚(석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