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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차를 내기위해서는 첫 번째로 좋은 재료로 잘 만든 차가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아는 이야기, 두 번째는 물의 선택과 온도에 있다. 세 번째는 도구를 갖추고 사용하는 기법을 능숙하게 다루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차 생활을 오래 한 분들의 차실을 보먄, 차도구를 갖추고는 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이 미숙하거나, 지나친 기예로서 맛의 밸런스를 맞추지 못하고 내는 차가 있다. 이런 자리에서 팽주의 공통점은 말로만 유명한 도구와 비싼 차를 자랑하는 일에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다.
차의 맛은 이름과 테크닉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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