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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대홍포 첫 번째 탕색
청향으로 만든 순종대홍포
고전문화 황영하 대표로부터 대홍포의 명인 진덕화 선생을 모시고 인터뷰 차회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참석하였다. 필자가 평소 무이암차를 즐겨마시고 10여차례 다녀왔던 터라 그곳의 국가급 명인인 진덕화 선생과의 자리는 특별하게 여겨졌다.
평소 궁금했던 대홍포 모수에 대한 이야기와 대홍포의 맛에 대한 내용을 아주 귀하게 듣게 되어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 기사를 어느 카테고리에 올릴까를 생각하다가 다미향담에 먼저 상품대홍포와 순종대홍포를 간단하게 시음한 흔적만 남기고 시음기는 다시 올리고자 한다.
인터뷰 기사는 질문과 답변의 시간에 다룬 내용 중에서 국내에 알려진 내용과 다른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국내에서 무이암차를 애호하는 메니아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담아내려고 한다. 이번 인터뷰 차회를 통해서 고전문화가 무이암차 전문점이라는 사실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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