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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에서 우측으로(김은호 회장, 안청옥 대표, 주낙연 경주시장, 정종섭 전 장관, 이상호 회장, 백로원 대표)

7회 경주세계차문화축제가 한국중국일본대만칠레미국 차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보문호반 둘레길에 67개의 찻자리가 마련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마칠 때 까지 여러차레 비가 내리다 거치기를 수 차례 반복하였지만 부산 경남 일대에서 손님은 계속 모여 축제는 성황을 이루었다.

구례에서 참가한 고차수 공헌식 대표

경주세계차문화축제의 성공 비결은 조직윈원회 김은호 회장과 김이정 관장의 추진력, 아사가차회 회원들의 봉사 정신과 단합된 힘이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본다.

73청병 보이차 시음 자리(티켓 10만원)

이번 축제에는 전체 67개팀 중에서 해외 23개 팀, 국내 44개팀이 참가했다. 국내 팀은 44개로 올해 처음 참여한 강릉 신사임당, 석가명차 본사, 대전 설조산방, 구례 고차수 등 차 교육 단체 및 차 전문점의 참여로 행사가 더욱 빛나게 되었다.

미륵세존 진영 앞에서 이상호 회장

축제의 시작과 함께 대만 신온가무고수정(대표, 안청옥) 부스에서 삼화령 미륵세존 진영 전달 차회가 열렸다. 먼저 이상호 회장께서 인사말을 통해 차문화 발전 전략을 밝히셨으며, 내년 대차회의 기운을 경주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나누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참가
일본 부쿠부쿠

외국 참여자는 중국과 대만, 일본, 미국, 칠레 등의 부스에서 그분들이 준비해온 다양한 차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문화적인 요소는 중국 베이징에서 온 송대 점차법을 재현 발표한 观合(관허) 선생과 일본의 부쿠부쿠 찻자리가 호응을 받았다.

팽주 이재란, 대금 박종현

또한 아사가차관 이재란 선생님의 부스에서 한국차와 인도차를 내는 자리에서 차 교육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보이차 73청병 찻자리는 보이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향산재, 여여해, 진귀명차 등의 부스에서도 각자의 관심사를 가지고 차를 음미하면서 상담도 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외국 참가자는 대만오룡, 광동오룡 등의 청차와 보이차로 다양하게 참여했다. 대만에서 매년 참가하는 업체로는 운전전차, 신온가목고수정 부스로 매년 방문객들로 부터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석가명차 오운산 최해철 대표
강릉 사임당 다도대학
송대 점차법(观合 관합)부스에서 이해동 선생과 엄청옥 선생
송대 점차법 발표(观合 관합 부부)
진귀명차 대표
여여해 부스에서 숙차 시음

행사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구매하여 차 마시는 시간을 즐겼습니다. 축제를 주관한 김은호 회장님, 김이정 위원장님, 그리고 아사가차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축제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https://youtu.be/D3XGkKshnY0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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