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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시연

생활 다례 말차

전주에서 활동하시는 설예원 이림 원장님을 오랜만에 국제차문화대전 무대에서 만났다. 촬영 계획은 없었는데 오랜만에 제자들과 함께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기념 사진 찍어드릴께요 했다. 그런데 순간 사진 보다는 쇼츠로 만들어 선물로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영상이 젊은이들에겐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 차생활이 이만큼 발전되고 젊은 세대가 유입되는 것은, 이렇듯 선생님들의 지극한 활동의 밑거름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영상의 내용은 가정이나 야외에서 손님을 모시고 말차 한 잔을 간단하게 마실 수 있게 하는 동작인데, 작은 돗자리를 깔고 말차를 내어 격불하는 모습이다.

시연자 우측에서 박은숙, 전서령, 이미영

 

말차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이런 행다가 일상이지만, 박람회에 참관하러온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이 내용을 공유하게 된 이유는 다법에 특별한 기교가 보이지 않아서 이다.

https://youtube.com/shorts/pG6qSMjtW9U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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