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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박사

지금은 유럽이 세계 도자 시장을 석권하고 있지만 그 출발점은 東洋3国, 즉 中国과 한반도의 기술이 日本을 거쳐 뒤늦은18세기에야 유럽으로 전파 되었습니다. 
    

21세기 첨단과학의 단초를 제공한 도자기는 이제 書畫를 뛰어넘어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재화의 수단이 되었으며, 늘 그래왔듯이 재테크의 과정에는 술수가 난무하였고 악화가 양화를 흔들었지요. 그리하여 학구적인 열의보다는 허황된 꿈을 추구하는 이들의 도구로 전락한듯,우리의 고미술계가 점차 불신의 늪으로 추락하는 모양세는 실로 안타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특히 중국 도자기는 전문가도 드물고,제데로 실물학습을 익힐수있는 곳도 부족한것 같아 나는 늘 선량한 애호가들의 '안식처' 가 되려는 꿈을 그려 왔습니다.

 

이 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의 전도사]가 되는 꿈, 그 충동의 실마리를 나는 성심을 다한 공개강좌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길이 달라질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잘 간수하며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金悳基 合掌

중국 도자문화사 강의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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