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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차학과 학생, 천연과채류 즙을 이용한 칵테일, 사진은 오룡차 칵테일 장면]
서울 삼서동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는 제6회 국제차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작년과 차이점이 있다면, 부스간의 간격이 넓어서 방문객의 입장에서는 보기에 편안하다. 넓은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는 부스가 서원대학교 차학과 학생들의 홍보 장터에서 눈에 띄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천연과채류 즙을 이용한 천연 탄산 차 음료 및 그 제조방법'(특허번호10-2008-10860)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2007년에도 똑 같은 방법으로 티월드테스티벌에 참가하여 젊은 학생들의 끼를 차 칵테일로 선보였다.
오전 일찍 방문하였기에 처음부터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차(茶, tea)라고 하면 젊은이들과는 거리가 먼 전통 냄새가 나는 것인 줄 알지만 그들이 뿜어내는 끼를 보면 즐거움이 가득한 것 같았다. 먼저 오룡차를 이용한 칵테일을 맛 보았다. 그리고 보이 숙병을 이용한 보이차 칵테일은 자칫하면 거북할 수 있는 숙병 고유의 맛을 제어하고 나온 상큼한 과일향은 차에 접근하는 경로를 하나 더 열어주는 것 같다.
오룡차나 보이차 칵테일을 음미할 때 마다 옆에선 학생은 물어본다. 손님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또 한 편에서는 소반에 차를 들고 지나는 손님께 맛을 보시라고 권하며 나누어준다. 그것이 어떤 자신감에서 나오는지 모르지만 상당한 연구의 결과에 동화된 것 같다. 좋은 일이다. 20대의 젊은이가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 그들의 입맛이 훗날 보편적 입맛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젊은 이의 입맛으로 만든 다식 또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 작은 공간에서 함께 한 다식 발표도 학습의 연장을 보인다.
천연 과채류 즙을 이용한 칵테일 시음 방식은 어떤 형태로든 방향은 좋은 것 같다. 산학합동으로 생산품이 나올 수 있다면 또 하나의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발전하여 우리나라 차 소비에 대한 부분에서도 응용 확대가 가능하리라 본다.
서울 삼서동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는 제6회 국제차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작년과 차이점이 있다면, 부스간의 간격이 넓어서 방문객의 입장에서는 보기에 편안하다. 넓은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는 부스가 서원대학교 차학과 학생들의 홍보 장터에서 눈에 띄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천연과채류 즙을 이용한 천연 탄산 차 음료 및 그 제조방법'(특허번호10-2008-10860)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2007년에도 똑 같은 방법으로 티월드테스티벌에 참가하여 젊은 학생들의 끼를 차 칵테일로 선보였다.
오전 일찍 방문하였기에 처음부터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차(茶, tea)라고 하면 젊은이들과는 거리가 먼 전통 냄새가 나는 것인 줄 알지만 그들이 뿜어내는 끼를 보면 즐거움이 가득한 것 같았다. 먼저 오룡차를 이용한 칵테일을 맛 보았다. 그리고 보이 숙병을 이용한 보이차 칵테일은 자칫하면 거북할 수 있는 숙병 고유의 맛을 제어하고 나온 상큼한 과일향은 차에 접근하는 경로를 하나 더 열어주는 것 같다.
오룡차나 보이차 칵테일을 음미할 때 마다 옆에선 학생은 물어본다. 손님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또 한 편에서는 소반에 차를 들고 지나는 손님께 맛을 보시라고 권하며 나누어준다. 그것이 어떤 자신감에서 나오는지 모르지만 상당한 연구의 결과에 동화된 것 같다. 좋은 일이다. 20대의 젊은이가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 그들의 입맛이 훗날 보편적 입맛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젊은 이의 입맛으로 만든 다식 또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 작은 공간에서 함께 한 다식 발표도 학습의 연장을 보인다.
천연 과채류 즙을 이용한 칵테일 시음 방식은 어떤 형태로든 방향은 좋은 것 같다. 산학합동으로 생산품이 나올 수 있다면 또 하나의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발전하여 우리나라 차 소비에 대한 부분에서도 응용 확대가 가능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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