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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도 된다는 사고방식의 확산은 우리 차계에서 활동하는 무지의 차인들에 의해서 더욱 양산되고 있다.
홍차가 유행이다고 하면서 홍차도구는 판에 박힌 것에 몰두하고 있고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홍차에 대한 개념은 유럽홍차여야 한다는 전재하에 활동하다 보니 이러한 현상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어떤 나라에서나 도구의 사용에서는 충돌이 생긴다. 차 자체가 좋은데 도구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개념의 차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물을 바라보는 안목이 깊은 분들은 그런 것에 눈을 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전시는 가헌아트. 고전문화. 고하. 풍경. 미감예감. 엔틱아시아. 해인가 등에서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불교미술품 전문화랑과 차도구 관련 전문점이 공동으로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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