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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우림고수차 박물관 견학과 고수차와 야생차, 보이차의 생태 환경에서 생장하는 보이차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마지막 날 찻자리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곱게 핀 연꽃이 조금씩 오므라드는 시간, 연못의 중앙에 만들어진 차공간에서
진행되었다.
팽주는 3일간 함께한 다예사로 백차를 준비해 왔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에 경홍으로 출발해야 하기에, 7일간의 일정을 잘 마친 아쉬움을 뒤로하고 보이차의 세계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만족감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백차 향기와 맛을 공유하며 마쳤다.
이번 일정은 운남 차산지 여행으로는 가장 보람되고 알찬 일정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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