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유럽이 세계 도자 시장을 석권하고 있지만 그 출발점은 東洋3国, 즉 中国과 한반도의 기술이 日本을 거쳐 뒤늦은18세기에야 유럽으로 전파 되었습니다.
21세기 첨단과학의 단초를 제공한 도자기는 이제 書畫를 뛰어넘어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재화의 수단이 되었으며, 늘 그래왔듯이 재테크의 과정에는 술수가 난무하였고 악화가 양화를 흔들었지요. 그리하여 학구적인 열의보다는 허황된 꿈을 추구하는 이들의 도구로 전락한듯,우리의 고미술계가 점차 불신의 늪으로 추락하는 모양세는 실로 안타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특히 중국 도자기는 전문가도 드물고,제데로 실물학습을 익힐수있는 곳도 부족한것 같아 나는 늘 선량한 애호가들의 '안식처' 가 되려는 꿈을 그려 왔습니다.
이 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의 전도사]가 되는 꿈, 그 충동의 실마리를 나는 성심을 다한 공개강좌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길이 달라질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차를 우리는 남자 주인은 호스트(host)라고 하고, 여자 주인은 호스티스(hostess)라고 한다.
호스트와 호스티스는 파티나 모임의 성격에 맞는 Tea를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애프터눈티 파티에서는 3가지의 Tea를 우리는데, 스트레이트티와, 블렌디드티, 그리고 플레이버드티이다. 최상의 홍차를 마시기 위해서는 골든룰에 맞추어서 차를 우릴 수 있다. 골든 룰이란? 홍차를 가장 맛있게 우려 마시기 위한 하나의 규칙이다.
홍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법
일반적으로 차의 맛을 결정하는 3가지의 요건은 차의 색, 향, 맛이다. 같은 홍차라도 차를 마시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맛의 평가는 크게 달라진다. 홍차를 맛있게 우려내는 방법은 찻잎의 양, 물의 온도, 우리는 시간 등이다.
홍차를 우리는 기본적인 시간
홍차를 우리는 기본적인 시간은 홀립은 3분, 브로큰은 2분, 패닝스는 1분, 더스트는 30초~1분으로 한다. 그러나찻잎의 특징이나 우리는 시간 등은 본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홍차 우리는 방법과 순서
유럽식의 홍차우리는 방법은 찻잎을 넣고, 형태에 따라 3분, 2분, 1분 30초 정도로 해서 한 번만 우려서 마신다.
1) 먼저 끓인 물로 티팟과 서빙팟, 찻잔에 순서대로 예열한다.
2) 찻잎을 티팟에 따라 전자저울에 계량해 준다.
3) 전기포트에 용존산소량이 풍부한 연수를 100℃로 끓인다.
4) 예열된 티팟에 찻잎을 넣고, 100℃로 끓인 물을 높이에서 내리붓고 티코지를 씌운 후 타이머를 맞춘다.
5) 타이머가 멈추면 예열된 서빙팟에 스트레이너를 이용해 걸러 준다.
6) 예열된 찻잔에 알맞게 따라서 마신다.
7) 기호에 맞게 우유나 설탕 등을 첨가해서 마셔도 좋다.
8) 서빙팟에 남은 홍차는 식지 않도록 티코지를 씌워 보온한다.
애프터눈 티가 영국인들의 생활 속으로 정착되게 된 것은 빅토리아 시대였다. 1861년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요리 연구가인 이자벨라 메리 비튼(Isabella Mary Beeton)여사는 요리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가정서”(Book of Household Management)에서 영국식 홍차 우리는 5가지의 골든룰(golden rules)을 정립하였는데, 이 골든룰의 포인트를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인도의 벵골주 출신이며, 1946년‘동물농장’으로 유명한 영국의 작가이며 언론인인 조지오웰(George Orwell, 1903~1950)은 ‘한 잔의 맛있는 홍차(A nice cup of Tea)’라는 에세이 책에, 홍차 우리는 골든룰을 적고 있다.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 1946년 '조지오웰'의 골든 룰
1) 홍차는 인도티나 실론티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2) 티팟은 도자기 재질이 가장 좋다.
3) 티팟과 찻잔은 미리 예열한다.
4) 찻잎은 물 1L에 2g의 계량스푼으로 6스푼을 넣는다.
5) 티백 보다는 찻잎을 사용한다.
6) 갓 끓인 물은 즉시 사용한다.
7) 찻잔은 원통 형태의 머그컵이 좋다.
8) 우유는 연유가 아니라 일반적인 우유를 사용한다.
9) 차가 다 우려지면 스푼으로 티팟을 한번 저어준다.
10)밀크티는 홍차를 찻잔에 먼저 넣고, 후에 우유를 붓는다(Milk in After).
11) 설탕은 사용하지 않는다.
영국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마시는 얼리모닝티(Early Morning Tea)는 밀크티이다. 영국의 티는 밀크티라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밀크티를 애음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밀크티를 만들기 위해, 찻잔에 Milk in First 또는 Milk in After로 많은 논쟁이 있었다. 그러던 중 2003년 영국 왕립 화학 협회가 과학적으로 분석한‘완벽한 한 잔의 홍차 만드는 방법’이라는 골든 룰을 발표하면서, 이 논쟁이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 왕립학회의 과학적 분석 결과는, Milk in After는 우유의 단백질에 변성이 생겨 차맛을 헤칠수가 있고, Milk in First는 우유에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4. 영국 왕립 화학 협회의 골든 룰
1) 전기 포트에 신선한 연수를 넣고 팔팔 끓인다.
2) 티팟에 4분의 1을 끓인 물을 넣고 30초 이상 예열한다.
3) 전기포트의 물이 끓으면 티팟 예열 물을 버린다.
4) 티 한잔에 1티스푼의 찻잎을 티팟에 넣는다.
5) 티팟은 전기포트 가까이 가지고 가서 끓인 물을 힘차게 붓는다.
6) 우리는 시간은 3분으로 한다.
7) 찻잔은 도자기 잔이 적당하다.
8) 밀크티는 우유를 먼저 넣고, 홍차를 붓는다(Milk in First).
9) 설탕은 기호에 따라 적당히 넣는다.
10) 우린 홍차를 마실 때 차탕의 적당한 온도는 60~65℃이다.
영국에서는 홍차를 맛있게 우리는 규칙이 각각 정해져 있지만, 홍차의 골든룰은 나만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알맞은 골든룰을 정하고 만들어서 사용하면 풍부한 홍차의 맛을 이해하고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6대 다류중의 하나인 홍차는 동양에서는 우려 놓은 수색이 붉다고 해서 홍차라 하고,서양에서는 만들어 놓은 찻잎이 검다고 해서 블랙티(Black tea)라고 한다.일반적으로 홍차가 생산되는 지역은 중국,인도,스리랑카,케냐등 적도와 가까운 열대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차이기도 하다.
홍차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은19세기 중반에는 하루에 여덟 번의 티타임을 가질 정도로 홍차를 좋아하고 많이 마신 신사의 나라이다.이 여덟 번의 티타임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모든 것을 갖추어서 하는 티타임이‘애프터눈티’이다.
애프터눈티는 오늘날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티문화가 되었다.강사의 저서인『이겸서의 홍차 이야기』를 교재로 하여,세계 각 국의 홍차가 생산되는 산지들을 알아보고,브랜드별로 홍차 맛있게 우리는 방법과 홍차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프터눈 티를 중심으로,다양한 홍차의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티룸과 티라운지에 대한 현장 학습을 통해서 홍차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기대효과
홍차를 마심으로써 건강과 교양,그리고 사교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다양한 애프터눈 티룸과 티라운지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각 가정에서도5성급 호텔의 애프터눈 티룸이나 티라운지가 부럽지 않게 가족과 함께 행복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보이차도감2, 중구 운남성에서 생산되는 보이차, 한국인은 언제부터 차를 만들기 시작했는가? 1998녀부터 어떤 차들이 만들어 졌는가? 오랜 기다림 속에 ‘보이차도감2’가 발행되었다.
‘보이차도감 1’권과 다른 점은 기념으로 만든 차는 하나도 넣지 않았다. 한국인이 직접 운남에 가서 주문 생산한 차가 주류를 이루면서, 2000년 이무정산야생차, 홍표, 흑표, 자홍표, 2001년 허사화 모차감제로 만든 천년고차수차, 2002년 맹해차창에서 만든 반장특제정품, 2003년 이성반장청병, 2007 두기차창의 노반장대수차, 2010년 진승차창 노반장, 2014년 우림고차방에서 아(芽)로만 철옥 등 우리시대 대표적인 차들을 정교한 사진으로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전차도를 경험하기란 어려운 일인데, 국제차문화대전에서 일본 히가시아베류 6대 와카소우쇼우 도이세쯔호우(6대 若宗匠 ワカソウショウ 土居雪鳳 どいせつほう)가 참여한 차회가 만들어졌다.
일일 3회,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차회는, 장소가 협소한 박람회 개별 부스지만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여 한 번에 10명이 앉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팽주는 조윤숙(차명, 趙翠明) 히가시아베류 사범이 하였고, 차회 진행을 위해 찻잔을 다른 손님에게 전달하며 설명하는 것은 김대영 박사가 맡아서 했는데, 단순히 차만 마시는 체험이 아니라 차회를 진행하는 유파에 대한 설명을 듣고 두 번 차를 마시는 과정에서 초석과 말석에 앉은 사람의 역할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위치에 따른 역할까지 알 수 있어서 참석자에겐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6대 이에모토로 정식 승계된 것은 아니지만 예비 이에모토로서 한국 차인들에게 찻자리를 소개하고, 차회에서 도코노마에 걸린 족자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참석한 분들과 일일이 기념사진 촬영까지 진행하는 등 한국 차인들에게 친근감을 보여주었다.
머니투데이의 인터넷 기사에서 지난 5월 26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 1층 어반플랜트에서 골동품급 보이차 경매가 진행되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이날 최고가는 2억 1,000만 원. 마지막 품목인 무지홍인이 1억 원으로 시작해 2억 1,000만 원에 최종 낙찰되며, 감정가(1억 2,000만~2억 원)를 넘었다고 하였다. 비슷한 시기인 5월 22일에는 보이차 경매로 신뢰할 만한 홍콩 경매회사인 사굉경매에서 무지홍인이 홍콩 달러 $780,000에 낙찰되었다. 당시 환율(168원)로 보면 우리 돈 1억 3천1백만 원이다.
그동안 보이차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지금은 하강곡선으로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래 시장인 동화유통에서 매일매일 사고파는 가격이 작년부터 현재까지 주식처럼 오르고 내림은 있지만 결국은 하강 곡선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맹해차창에서 만들어진 정품 보이차의 가격도 지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 시점에 한국의 많은 보이차 애호가이자 소장가들은 자신이 소장한 차들을 팔기 위해 뉴스와 경매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보이차 경매가 이루어진다면 누구나 반길 수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안내받고 경매에 앞서 현품이 공개되고 결과에 대한 차 사진도 홍콩 사굉경매회사처럼 인터넷에 투명하게 공개될 때 우리는 현품을 확인하고 낙찰된 금액을 살펴보며 또 한 번의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좋은 차의 거래가가 일반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수준의 가격으로 형성된다는 학습 효과를 통해 더 큰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다.
골동품급 보이차에 속하는 "호급보이차"나 "인급 보이차"는 홍콩 시장보다 한국 경매에서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면 우리는 그만큼 좋은 시장을 가지게 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기에 에세티의 다음 경매가 기다려진다.
* 사굉경매는 경매 한 달 전, 고객에게 경매 물품과 예정가를 확인할 수 있게 도록으로 만들어 발송 한다. 경매 당일에는 현품을 확인하고 경매에 참여한다. 도록 내용은 80년대 후지 7532, 80년대 후지7542, 50년대 산차. 설명과 가격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