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 홍차 도구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홍차 책을 제작하면서 그 문화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우리는 늘 순수하게 차 자체만을 탐구하고 관심 가졌지만, 애프터눈 티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석TV 영상 콘텐츠에 홍차 부분을 보완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다.
마침 “이겸서의 홍차 이야기” 저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기획과 준비에 손이 많이 가는 애프터눈 티 체험 시간에 초대받아 “애프터눈 티 가는 날”을 짧은 영상으로 담았다. 최근에 유행하는 쇼츠(숏) 영상을 위한 1분 이내 콘텐츠도 하나씩 만들고 있다. 한국에서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불고 있는 차 문화의 부흥이 짧은 유행으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세대 간에 이어갈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할 사명감도 함께 가지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
'다미향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의 향, 소산원 옥로_玉露 (0) | 2024.03.05 |
---|---|
한국 보이차 경매에 대한 기대 (0) | 2023.06.08 |
다미향담( 338 ) 매월당 백차와 대만 노오룡 (0) | 2021.05.10 |
다미향담(337) 한양 연암에서 햇 녹차와 광운공병 (0) | 2021.05.05 |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 먼차(燘茶) (0) | 2021.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