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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장 양승필]
인사동 학고재에서 기획한 소목장 양승필1954년생) 씨의 눈매가 고운 목가구 전을 4월 4일 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가진다. 오랜기간 준비한 전시다. 작가는 목공예 작업과 인연을 맺은 지 30여 년 세월이 흘렀다고 한다. 조그마한 직장에서 일하다 박노영 선생을 만난 것이 이 일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제주에서 사오기(산벛나무)와 굴무기(느티나무)라는 나무로 바람이 많고 화산화토 토양인 제주에서 잘 자라는 나무인데, 성장률이 다소 떨어져 나이테 간격이 좁고 재질이 단단하여 치밀할 뿐더러 눈매가 매우 곱다고 한다. 그 나무로 모든 작품을 준비했다.
삼층장 굴무기(느티나무). 흑단. 벗나무. 알마시카 2080*480*1630mm
[경원스님의 축사]
경원 스님은 이번 기획 전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양승필 소목장이 나무 준비단계에서 부터 깊게 관여하여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이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양승필 소목장은 사오기로 만든 작품은 정지(부엌)와 굴뜩에서 피어오른 여기에 그을어 처음보다 더 고운 질감과 진한 색을 띤 새로운 나무로 거듭나는 것으로 만드는 직업이 삶의 전부라고 한다. 전시 작품은 삼층장, 이층장, 머릿장, 탁자, 책상, 상레 등이다.
살레, 사오기(산벚나무), 벚나무, 알마시카1800*420*1020mm
인사동 학고재에서 기획한 소목장 양승필1954년생) 씨의 눈매가 고운 목가구 전을 4월 4일 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가진다. 오랜기간 준비한 전시다. 작가는 목공예 작업과 인연을 맺은 지 30여 년 세월이 흘렀다고 한다. 조그마한 직장에서 일하다 박노영 선생을 만난 것이 이 일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제주에서 사오기(산벛나무)와 굴무기(느티나무)라는 나무로 바람이 많고 화산화토 토양인 제주에서 잘 자라는 나무인데, 성장률이 다소 떨어져 나이테 간격이 좁고 재질이 단단하여 치밀할 뿐더러 눈매가 매우 곱다고 한다. 그 나무로 모든 작품을 준비했다.
삼층장 굴무기(느티나무). 흑단. 벗나무. 알마시카 2080*480*1630mm
[경원스님의 축사]
경원 스님은 이번 기획 전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양승필 소목장이 나무 준비단계에서 부터 깊게 관여하여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이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양승필 소목장은 사오기로 만든 작품은 정지(부엌)와 굴뜩에서 피어오른 여기에 그을어 처음보다 더 고운 질감과 진한 색을 띤 새로운 나무로 거듭나는 것으로 만드는 직업이 삶의 전부라고 한다. 전시 작품은 삼층장, 이층장, 머릿장, 탁자, 책상, 상레 등이다.
살레, 사오기(산벚나무), 벚나무, 알마시카1800*420*10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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