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정민 대표와 서은지 매니저

 

지난 주말, 서울 세텍 박람회에서 나는 하동 연우제다의 부스에서 서정민 대표를 만났다. 
올해 대학을 졸업한 그의 딸, 서은지 씨는 제품 개발 디자인을 맡아 포장지를 새롭게 디자인했고, 이를 통해 단독 부스를 열었다. 이는 단순한 사업적 결정을 넘어, 가족 간의 신뢰와 세대를 잇는 창업 정신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보통 박람회에서는 한 부스에 가족이 모두 모여 참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연우제다는 이번에 서정민 대표와 그의 딸 서은지 씨가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운영했다. 특히, 서은지 씨의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며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는 그녀의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아버지로서의 서정민 대표에게는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을 넘어, 가족 간의 협력과 세대 간의 지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서은지 씨의 새로운 도전과 서정민 대표의 지원은 연우제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추는 듯했다. 이처럼, 가족의 꿈이 두 부스로 피어난 이번 박람회는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https://youtube.com/shorts/oyD8t4EERew

 

Posted by 石愚(석우)
,